그룹 방탄소년단 RM 지민 뷔 정국이 육군 현역 입대한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5일 "RM 지민 뷔 정국이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해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다. RM과 뷔는 각각의 절차에 따라 입대 예정이며 지민 정국은 동반입대 예정으로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고 밝혔다.
이어 "신병교육대 입소식은 다수의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다.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분들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주시길 당부드린다. RM 지민 뷔 정국을 향한 따뜻한 배웅과 격려는 마음으로만 해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RM과 뷔는 11일, 지민과 정국은 12일 현역 입대한다. 뷔는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에 지원했으며, 지민과 정국은 진이 조교로 있는 경기도 연천의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한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전원 군인 신분이 된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2월 진, 4월 제이홉, 9월 슈가가 국방의 의무를 시작했다. 이들은 2025년 완전체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다음은 빅히트 뮤직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빅히트 뮤직입니다.
늘 방탄소년단을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RM, 지민, V, 정국의 군 입대 관련 후속 안내드립니다.
RM, 지민, V, 정국은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해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합니다. RM, V는 각각의 절차에 따라 입대 예정이며, 지민, 정국은 동반입대 예정으로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습니다.
신병교육대 입소식은 다수의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입니다.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RM, 지민, V, 정국을 향한 따뜻한 배웅과 격려는 마음으로만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아티스트 IP를 무단으로 사용한 각종 투어나 패키지 상품 등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당사에서는 아티스트 IP를 무단 활용한 상업적 행위에 대해서는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RM, 지민, V, 정국이 군 복무를 마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응원과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립니다. 당사도 아티스트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