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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김성경, 20년 만의 재혼 스토리와 아들의 감동적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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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경님의 프로필]

 

김성경님은 1993년에 SBS 아나운서로 입사하여

2002년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배우 김성령님의 친동생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 김성경님은 1살 연하의 사업가 남편과

소개로 만나 2020년에 재혼하였습니다

 

 

김성경님의 재혼 스토리

 

 

 

김성경님은 지난 21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하여 재혼 과정과 그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김성경님은 1996년에 결혼하였으나 2000년에 이혼하였고

, 전 남편은 2004년에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후 약 20년간 아들을 혼자 키우며 지내다

2020년에 1살 연하의 사업가와 재혼하였습니다.

 

 

 

아들의 반응

김성경님의 재혼 소식을 접한 아들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었습니다.

허영만님이 아들의 반응을 묻자, 김성경님은

아들이 “아싸!”라고 외쳤다고 밝혔습니다.

 

아들은 "엄마를 책임지지 않아도 된다

 

, 엄마를 책임져줄 사람이 생겼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는데요

 

, 이는 아들이 엄마의 행복을 진심으로

바라고 있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남편에 대한 이야기

김성경님은 "제가 결혼할 수 있었던 이유는

저희 남편이 저를 방송에서 본 적이

한 번도 없기 때문"이라며, "저를 한 번도 본 적이 없으니까

 

저에 대한 선입견이 없었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결혼 후에도 남편은 '강적들' 방송을 보지 않으며,

TV에 나오는 자신을 보는 것이 이상하다고 했다고 합니다.

 

김성경님은 재혼 후 좋은 점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혼자면 외롭고 둘이면 괴롭다고 하지만,

결혼한 게 더 좋은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맛집이나 여행을 함께 갈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참 좋다고 덧붙였습니다.

재혼 후의 특별한 순간

 

코로나 시국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않고

혼인신고를 먼저 한 김성경님 부부는,

 

2022년 여름에야 웨딩사진을 찍고 신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김성경님의 남편은 3000억원대 모빌리티 업체를 설립하여

프리미엄 택시 플랫폼을 운영하는 사업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성경님의 재혼 이야기를 들으니,

진정한 사랑과 가족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

 

앞으로 두 분의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여러분도 김성경님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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