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 최재일 첫 방송 리뷰 및 다음 회차 소개

728x90
반응형
BIG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 첫 방송 리뷰 및 다음 회차 소개

JTBC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가 첫 방송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습니다. 첫 회에서는 주인공 정숙(김소연 분)이 남편 성수(최재림 분)의 불륜을 목격하는 충격적인 엔딩을 장식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시청률은 전국 3.9%, 수도권 4%를 기록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죠.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으로 좋은 성적을 보였습니다.

1. 그때 그 시절의 향수


드라마는 1990년대를 배경으로 한 복고적 감성이 돋보였습니다. 비디오테이프, 공중전화, 전통시장 풍경, 하얀 연기를 내뿜는 소독차 등은 그 시절의 추억을 상기시키며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시간 여행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당시의 인기스타 김완선의 노래가 배경음악으로 흐르며 감성을 자극했죠.

. 그때 그 시절의 향수

성인용품 방문판매라는 파격적 소재


드라마의 중심 소재는 ‘성인용품 방문판매’라는 다소 충격적인 설정입니다. 주인공 정숙은 생계의 어려움 속에서 성인용품 판매를 시작하며, 이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했습니다.

특히, 첫 회에서 정숙의 첫 방문판매 장면은 많은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밑이 시원하게 뚫린 속옷”이나 “구멍 뻥뻥 뚫린 야시시한 란제리”와 같은 파격적인 제품들을 보고 주부들이 경악하는 장면은 큰 인상을 남겼습니다. 주력 상품으로 등장한 진동기가 작동하며 주부들이 놀라는 장면에서는 코믹함이 극에 달했습니다.

3. 주인공 정숙의 딜레마


정숙의 상황은 그저 코믹한 요소만으로 그치지 않습니다. 남편 성수가 투자 실패로 돈을 날리고, 그로 인해 정숙이 성인용품 판매를 시작하게 되는 과정은 그녀의 절박함을 잘 보여줍니다. 첫 방송의 마지막에서는 정숙이 남편과 절친 성미화(홍지희 분)의 불륜을 목격하게 되면서 큰 충격에 빠지며, 앞으로의 갈등을 예고했습니다.

4. 캐릭터와 배우들의 호연


김소연은 억척스럽고도 순박한 정숙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코믹하면서도 현실적인 주인공을 표현했습니다. 라미란은 성인용품 업체 ‘환타지 란제리’의 대표로 등장해 특유의 유머 감각을 발휘하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이외에도 최재림, 홍지희 등 배우들이 극에 깊이를 더했습니다.


---

다음 회차 소개


정숙한 세일즈 2회에서는 정숙이 남편의 불륜을 직접 목격한 후의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입니다. 성미화와 남편 성수의 부적절한 관계를 확인한 정숙은 큰 충격에 빠지며 앞으로 어떻게 이 상황을 해결해 나갈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또한, 성인용품 방문판매를 계속해야만 하는 정숙은 꽉 막힌 시골 마을에서 이 사업을 성공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할 예정입니다. 마을 주민들이 성인용품에 대한 편견을 가진 상황에서, 과연 정숙이 이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기대를 모읍니다. 더불어 첫 회에서 등장한 형사 도현과 나성재(정순원 분)의 출동은 어떤 새로운 갈등을 불러일으킬지 주목됩니다.

정숙한 세일즈 2회는 10월 13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영됩니다.


반응형
LIST
<